배너 닫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맨위로

금융노조 신한은행지부, 한국노동공제회에 300만 원 기부

김진홍 위원장 “모두가 잘 사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자”

등록일 2024년04월19일 15시46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금융노조 신한은행지부(위원장 김진홍)가 세계노동절을 맞아 프리랜서, 플랫폼노동자와 연대하는 길에 함께했다. 고용이나 소득이 불안정한 플랫폼노동자, 프리랜서 직종으로 이뤄진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이사장 김동만)에 3백만 원을 기부한 것이다. 

 

△ (왼쪽부터) 김동만 한국노동공제회 이사장, 김진홍 금융노조 신한은행지부 위원장

 

지난 17일 100만 원을 기부한 우리카드 노조에 이어 기부에 동참한 신한은행지부 김진홍 위원장은 4·19 혁명 64주년을 맞아 추모의 말을 잊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4월은 4·3 제주항쟁 4·16 세월호 참사, 4·28 세계 산재노동자 추모의 날, 그리고 오늘 4·19 혁명이 있는 추모의 달이다”라고 말하며 “희생자들을 잊지 않고 기억해 더 좋은 사회, 더 안전한 사회, 모두가 잘 사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자”라고 전했다.

 

김동만 한국노동공제회 이사장은 불안정 노동자에 관심을 갖고 연대해 준 신한은행노조 동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동만 이사장은 “치솟는 물가에 비해 소득은 제자리걸음이라 불평등 양극화가 더 심화될 가능성이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이어 “서민경제가 어려움에 처해 있는 상황에서 서로 연대해 위기를 극복해 상생으로 나아가자”라고 강조했다.

 

한국노동공제회에는 가사관리사, 강사, 통번역사, 작가 IT/SW개발자 같은 여러 플랫폼노동자와 프리랜서가 가입돼 있다. 올해 역시 다양한 비정형 노동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기부금을 활용한 공제복지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김승훈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인터뷰 이슈 산별 칼럼

토크쇼

포토뉴스

인터뷰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