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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최승규 인제군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이 공무원노동조합연맹을 선택한 이유

한국노총 공무원연맹, 더 밝은 미래를 조합원들과 함께 내다볼 수 있는 곳

등록일 2024년01월17일 15시46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2023년 12월 5일 인제군청공무원노동조합은 한국노총 공무원노동조합연맹(이하 '공무원연맹'이라 함)에 가입신청서를 제출하고, 12월 13일에 공무원노동조합연맹 제80차 중앙집행위원회에서 가입이 의결되었다. 

 

최승규 위원장에게 인제군청공무원노동조합이 한국노총 공무원연맹을 선택한 이유 등에 대해 들어봤다.

 

<최승규 인제군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이력>

 2015. 10. 제1대 인제군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당선.
 2017. 07. 제2대 인제군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당선.   
 2021. 04. 제3대 인제군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당선.
 2023. 04. 제4대 인제군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무투표 당선(찬성 87%)

 


<공무원연맹 제공, 최승규 인제군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 인제군청공무원노동조합(이하 '인제군노조'라 함)의 상급단체는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이하 '공노총'이라 함)에 가입 단체였는데 공무원연맹으로 상급 단체를 변경한 이유는 무엇인가?

  먼저 제가 8년 동안 몸 담았던 전 상급단체인 공노총(시군구연맹)을 1%도 비하하고 싶지는 않다. 그들도 그들 나름대로노력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국노총 공무원연맹이 우리 인제군청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할 때 더 큰 시너지가 있을 것이고, 더 밝은 미래를 조합원들과 함께 내다볼 수 있는 곳이기에 1년 6개월의 고민과 고민 끝에 운영위원들과 대의원들을 설득해 공무원연맹을 상급단체로 변경하게 되었다. 내일의 희망은 한국노총 공무원연맹에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공무원노동조합연맹에 가입 이후 포부는 무엇인가?

  8년동안 위원장일을 하면서 나 보다는 조합원이 늘 우선이었습니다. 희생과 봉사가 없었다면 조합원들이 4번의 위원장직을 맡기지 않았을 것입니다. 공무원연맹에서도 마중물이 되어 공무원연맹의 위상을 조금이나마 끌어 올리는게 작은 바입니다. 또한, 인제군노조 조합원들이 한국노총 공무원연맹에 가입하길 잘했다라는 이야기가 나올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습니다.

 


<공무원연맹 제공, 왼쪽부터 최승규 인제군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현진 공무원노동조합연맹 위원장>


- 인제군노조 활동 중 기억에 남는 것은 언제인가?

  노조 위원장을 오래 하다 보니 의회와 원활한 소통을 통해 행정 사무 감사 자료요구 기간을 5년에서 2년으로 단축한 일입니다. 감사 기간만 되면 무리한 의회의 자료 요구 때문에 업무가 마비되는 등 조합원들의 원성이 자자했는데 해결 이후 많은 격려와 칭찬을 받았습니다. 그 외에도 단체교섭을 통해 후생복지와 근무조건을 많이 개선시켰습니다. 

 

- 인제군노조 활동 중 아쉬웠던 것은 언제인가?

  노조 활동으로 폭력과 허위사실 유포가 줄었지만, 직장상사의 괴롭힘은 여전해서 아쉬움이 큽니다. 또한, 최근 인제군청 조직개편 부결로 힘든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2월 임시회의 때 조직개편이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 인제군 공무원노동조합을 이끌어 온 소회는? 
  노조 위원장은 참 힘든 자리라고 늘 생각합니다. 웃는 날 보다 찡그리는 날이 더 많은데 이러저리 부딪히다 보면 마음에는 상처만 남습니다. 나의 희생이 조합원들의 처우개선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열심히 일해 왔다고 자부합니다. 앞으로도 제 자신을 다독이면서 조합원들의 지친 일상을 위로할 수 있는 위원장이 되도록 노력할 생각입니다.

 

- 인제군공무원노동조합의 앞으로의 목표는 무엇인가?

  조합원들을 위한 버팀목 역할을 하는 것이 노동조합 위원장이라고 생각한다. 그들이 힘들 때 힘이 되어 주고 그들이 쉬고 싶을 때 언제든지 기댈 수 있어야 한다. 그래서 위원장이 힘든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한 손엔 칼을 들고, 한 손엔 방패를 들고, 늘 싸움터의 최전방에서 있어야 하니까요. 인제군청 의회와의 관계 개선이 저의 작은 목표입니다. 하지만 어디로 튈지 모르는 의원들 때문에 속상한 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습니다. 앞뒤 가리지 않고 조합원이 행복한 직장을 만드는 게 저의 작지만 큰 목표입니다. 또한, 젊은 조합원들의 간부화를 통한 젊은 노동조합 만들기가 2024년 목표입니다. 

정성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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