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노총(ITUC) 파파 단쿠아 법률국장과 모니나 왕 아태노동인권담당관이 10월 24일 오전 10시, 한국노총 식품노련 장기투쟁사업장인 페르노리카 코리아 노동조합의 투쟁현장을 방문하여 이강호 페르노리카 코리아 노동조합 위원장과 조합간부들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이강호 페르노리카 코리아 노조 위원장에게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노조 탄압사례를 상세히 들은 파파 단쿠아 국제노총 법률국장은 중앙노동위원회의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부당노동행위에 대한 공식 인정 사례 자료와 국회 국정감사 등 모든 공식 자료를 송부해줄 것을 요청했다.
파파 단쿠아 법률국장과 모니나 왕 아태노동인권담당관은 향후 국제기구 네트워크를 총동원하여 글로벌 연대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 (왼쪽부터) 모니나 왕 국제노총 아태노동인권담당관, 이강호 페르노리카 코리아 노조 위원장, 파파 단쿠아 국제노총 법률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