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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노조 우리은행지부, 한국노동공제회에 후원금 전달

"노동조합의 사회적 책임(USR)을 다하고자 사회공헌활동 전개"

등록일 2022년02월17일 17시03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노동법과 사회보험의 사각지대에 놓인 플랫폼·프리랜서 노동자들을 경제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2021년 한국노총이 출범시킨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이사장 김동만, 이하 한국노동공제회)에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우리은행지부(위원장 박필준, 이하 금융노조 우리은행지부)는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노동공제회를 방문해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 후원금을 전달받는 김동만 한국노동공제회 이사장 (좌), 박필준 금융노조 우리은행지부 위원장 (우)


앞서 2021년 공제회 설립을 위한 전 조합원 모금운동에도 100만 원을 기부했던 금융노조 우리은행지부는 노동조합의 사회적 책임(USR)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이번 기부를 진행해 사각지대 노동자를 위한 연대 문화 확산에 온기를 더했다.

 

김동만 한국노동공제회 이사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 재난의 충격은 계층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라면서 “우리은행지부의 나눔의 정신이 서로가 버팀목이 되고 서로가 힘이 되는 밑거름이 될 거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또한 “큰 실천을 해줘서 진심으로 감사와 응원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박필준 금융노조 우리은행지부 위원장은 "플랫폼이라는 특수성으로 노동의 불안정이 확산하고 있어 안타깝다"며 “사각지대 노동자를 위한 보호로 사회안전망이 반드시 보장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나눔을 통한 행복을 구현하는데 우리은행지부가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노동공제회는 기부를 통한 재원을 바탕으로 코로나19 시기에 사회안전망 혜택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 노동자, 불안정 노동자를 위한 활동을 해나갈 계획이다.

김승훈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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