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은 12월 12일(수) 오후 여의도 국회 앞 천막농성장에 설치된 故최우기 열사의 분향소를 방문해 조문하고, “연대투쟁으로 카카오 카풀 서비스를 막아낼 것”을 다짐했다.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은 故최우기 열사의 희생에 애도를 표하고, 방명록에 “최우기 열사여! 모든 시름 내려놓으시고 영면하소서”라고 추모했다.
故최우기 열사는 전택노련 한석교통 노동조합 대의원으로 활동하였으며, 지난 10일 국회 앞에서 택시노동자의 처우 개선과 불법 카풀 영업 퇴출을 외치며, 삶의 터전인 택시 안에서 분신했다.
한편, 전택노련은 오늘(12일)부터 국회 앞에서 천막농성에 들어가고, 20일(목) 오후 2시 국회 앞에서 10만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집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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