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좋은친구산업복지재단(이하 ‘복지재단’)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아동청소년양육시설에 물품 기부활동을 전개했다.

복지재단은 5월 14일(화) 오후 2시, 신명보육원(인천광역시 부평구 소재)에서 「행복과 사랑 나눔 전달식」을 개최하고, 150kg의 쌀과 온누리상품권(약 2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쌀과 상품권은 한국노총이 그동안 창립기념일 등 각종 행사를 통해 후원받아 마련했다.

복지재단 최응식 이사(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는 “좋은친구산업복지재단은 노동의 사회적 역할 확대와 우리 사회 건전한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꿈을 키워나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부목적을 밝혔다.

신명보육원 최선주 원장은 “매년 잊지 않고 우리 시설의 어려운 부분을 살펴주시고 도와줘서 감사하다”며 “이번 기부물품은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값지게 쓰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좋은친구산업복지재단 최응식 이사, 좋은친구산업복지재단 실무자 및 신명보육원 최선주 원장과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