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출신 21대 국회의원 당선소감 ⑧ '박대수 미래한국당 비례 국회의원 당선인'
노동자 권익쟁취에 온몸을 던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신 조합원 동지 여러분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저는 지난 30여 년 간 노동계 일선에서 앞장서며 우리 100만 한국노총 조합원 동지 여러분을 비롯한 대한민국 모든 노동자의 노동권익 향상을 위해 힘써왔습니다.
그러나 항상 노동자의 편에서 작은 힘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치열하게 살아왔지만, 정작 현실의 노동자 권익증진은 지지부진한 것 같아 송구스러울 따름입니다. 이제라도 노동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구체적인 제도마련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항공업, 관광업 등 모든 산업 전반에 걸쳐 사상 최악의 고용절벽, 실업대란이 우려되고 있는 만큼 고용의 지속성과 소득의 안정성을 위한 지원대책 마련에 적극 나서겠습니다.
또 정부로부터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노동자의 권리보장, 사회안전망 구축에도 국회 차원에서 논의를 활발히 이어가겠습니다. 우리 노동자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말이 아닌 행동으로, 구호가 아닌 실질적인 성과로 보답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