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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영리병원 철회하라! 한국노총 제주도지역본부와 함께 집회 가져.

정부는 영리병원 개설 철회는 물론, 외국자본에 의한 건설노동자의 피해발생도 원천봉쇄할 방안 내놓아야 할 것.

등록일 2019년03월04일 16시37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위원장 진병준)은 3월 4일(월), 한국노총 제주도지역본부 및 전국의료산업노동조합연맹,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과 함께 제주도청 앞에서 ‘제주 영리병원 철회와 원희룡 도지사 규탄 기자회견’ 현수막을 내걸고 집회를 개최했다.

 


 

이번 집회는 원희룡 제주도정이 공론조사 결과를 뒤집고 국내 첫 영리병원인 중국자본의 녹지국제병원을 허가한 것에 대한 전국 시민사회의 저항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루어진 것으로, 기자회견과 함께 항의서한을 전달하였다.

 


 

이날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 전웅조 조직본부장은 “제주 영리병원 철회는 물론, 이 영리병원의 원흉인 녹지그룹이 발주한 공사현장(드림타워‧사이프러스)에서는 150억이라는 어마어마한 임금체불도 발생하였다”면서 “앞으로도 외국자본의 횡포에 놀아나는 일이 없도록 정부는 철저한 법률개정으로 이러한 일을 원천봉쇄해야 할 것”이라고 규탄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는 같은 날, 제주도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녹지국제병원에 대해 허가 취소를 위한 절차를 밟기로 했다"고 밝혔다.

조승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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