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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포항철강공단 노동자 대상 산재예방 캠페인

"안전한 일터, 한국노총과 포항철강노조가 만들겠습니다"

등록일 2018년08월21일 11시04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한국노총은 8월 21일(화) 오전 7시부터 포항시 남구 형산강 교차로에서 포스코와 포항철강공단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포항철강공단은 우리나라 철강산업을 선도하는 많은 철강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곳으로 274개 업체에 약 1만 4천여명의 노동자들이 일하고 있다. 그러나 철강산업 자체가 워낙 고위험 작업들이 많은 분야다보니 크고 작은 산재사고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는 곳이다. 올해 1월에 포스코 포항제철소 산소공장에서 냉각탑 내부 정비를 하던 외주업체 (주)TCC한진 소속 노동자 4명이 질소가스를 마시고 질식해 숨진 사고가 발생했고, 같은 달 30일에는 동국제강 포항공장에서 크레인 붕괴 사고로 인해 작업 중이던 근로자 1명이 깔려 그 자리에서 숨지고 1명은 중상을 입었다. 지난해 12월에는 현대제철 포항 공장안 80톤 전기로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근무 중이던 노동자가 화상을 입기도 했다.

 

주목할 점은 이들 산재사고로 숨지거나 다친 노동자 대부분이 외주업체 소속이거나 일용직 노동자들이라는 점이다. 때문에 대기업들이 자회사 직원이 아니라는 이유로 안전사고 예방에 소홀해 산재가 끊이지 않는 것 아니냐는 비판을 받고 있다.

 



 

한국노총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산업재해가 노동자 개인의 불행뿐만 아니라 가족과 동료 지역공동체의 삶까지 파괴하는 사회적 재난임을 알리고, 노동자들의 안전보건의식 향상과 노동조합의 안전보건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포항철강공단 입구에서 자전거, 오토바이, 통근버스를 이용하여 출근하는 노동자를 대상으로, 산업안전예방 수칙 등을 배포하고, 야외작업 노동자들을 위한 쿨토시 등을 제공했다.

 

한편 한국노총이 주최하는 이번 캠페인에는 금속노련, 한국노총 경북본부, 포항지부, 포항철강노조 등 한국노총 산하조직과 고용노동부 포항지청, 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 대한산업안전협회 포항지회, 한국산업간호협회 대구보건안전센터등 안전보건 유관기관 약 60명이 참여했다.

 

 


 

이지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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