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은 IT사무서비스노련, 안랩노동조합, 성남상담소와 함께 4월 23일(화) 오전 경기도 성남시 판교 테크노밸리에서 IT노동자 직무스트레스 예방 캠페인을 열고, 머핀과 리플렛을 나눠주는 거리선전전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한국노총은 IT노동자들의 직무스트레스 관련 ‘안전할 권리와 건강할 권리 그리고 쉴 권리’를 홍보하고, ‘안랩노조 Before&After’ 조직화 리플렛을 함께 제공해 노동조합에 대한 필요성도 환기시켰다.
△ 출근시간에 머핀과 리플렛을 나눠주며, 직무스트레스 예방과 노동조합 가입을 홍보하고 있는 한국노총
한편, 직무스트레스란 맡은 업무로 심하게 압박감을 받을 때 나타나는 신체적․심리적 반응이다. 그 영향으로는 건강상의 문제와 사고발생 위험인자가 증가하여 업무 수행능력이 떨어지고, 심할 경우 병리적인 행등으로 발전할 수 있다. 스트레스는 대부분 자기 의지로 피할 수 없는 경우가 많아 관리하고 조절하는 방법이 필요하다.
노동조합에서는 직무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회사에 ▲직무스트레스 가이드라인 작성 및 준수 ▲정신상담(심리치료) 제공 ▲안마의자 및 여가시설 설치 ▲직무 전환배치 ▲동호회 활동지원 등을 요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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