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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덕순 일자리 수석, 한국노총 방문

김주영 위원장, "누구보다 노동문제 잘 이해할 것으로 기대"

등록일 2019년08월28일 17시2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28일 오전 황덕순 대통령비서실 일자리수석이 한국노총을 방문했다. 황덕순 일자리 수석은 한국노동연구원 출신으로, 대통령비서실 고용노동비서관을 시작으로 일자리 기획비서관을 거쳐 지난 7월 일자리 수석에 임명됐다. 

 


 

김주영 한국노총위원장은 "누구보다 노동분야와 문재인 정부의 국정철학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분임을 익히 알고 있다"며 황덕순 일자리 수석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어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를 빙자한 재계의 규제완화 요구에 대해 "산안법과 화평법 화관법 같은 법들이 정말 어렵게 제정됐는데, 이걸 완화하라고 하고 노동유연화 정책도 요구하고 있다"며 "꼭 필요한 기업이 있으면 한시적으로 필요한 곳에 대해서 검토할 수는 있지만, 법자체를 고치겠다는 것은 안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번에 노동부에 특별연장근로를 신청한 기업도 9군데였고, 그 중 3곳만 인가를 받은것으로 안다"며 "아직 피해가 크게 나타나는 상태도 아닌데, 불안감을 조성하고 이걸 빌미로 노동자의 희생을 또 강요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황덕순 일자리 수석은 "그 문제에 대해선 노동부가 무조건 인가해 주는 것은 아니고, 관련 기준에 따라 처리할 것"이라며, "김주영위원장 말씀대로 규제 완화 문제는 필요한 곳이 있으면 제한적이고 한시적으로 검토할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타임오프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 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노총을 방문했을 당시 분명하게 노조전임자 문제는 노사자율로 할 문제라고 밝힌 바 있다"며 "자꾸 시간을 끌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성경 한국노총 사무총장도 "현장 노조들의 전임자 타임오프에 대한 불만이 심각한 수준인데, 탄력근로제 합의이후 경사노위 논의도 제대로 되지 않고, 경영계 역시 수시로 입장을 바꾸고 있어 더욱 불만의 수위가 높아지고 있는 상태"라고 덧붙였다. 

 

황덕순 일자리 수석은 "이번에 타임오프 적용 실태조사에 들어간 것으로 안다"며 "실태조사 이후 근로시간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논의가 시작될텐데, 열린자세로 노동계 의견을 비롯해 다양한 방안을 듣고,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오늘 방문은 황덕순 일자리 수석 취임 인사차 이루어졌으며, 조성재 고용노동비서관도 함께 했다. 

이지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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