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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더불어민주당/더불어민주연합 당선인 축하 간담회

김동명 위원장, “22대 국회, 노동자·서민의 삶을 위한 역할 해주길”

등록일 2024년04월19일 11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이 4.10 총선에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 당선인 축하 간담회를 열고, “22대 국회는 노동자·서민의 삶을 위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노총은 19일 오전 9시 30분 한국노총회관 6층 대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 당선인 축하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군포시 당선인, 이수진 성남중원 당선인, 김남근 성북구을 당선인, 김현정 평택병 당선인, 이용우 인천서구을 당선인, 더불어민주연합에서 김윤 비례대표 당선인, 박홍배 비례대표 당선인, 한창민 비례대표 당선인이 참석했고, 한국노총에서는 김동명 위원장, 류기섭 사무총장, 서종수 상임부위원장, 강석윤 상임부위원장, 박갑용 상임부위원장, 정문주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총선을 통해 한국노총의 노동전략 후보 23명과 노총 출신 후보 10명이 당선되어 33명의 든든한 대표 선수들이 국회에 입성하게 됐다”며 “22대 국회는 노동자·서민의 삶을 위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인사말 중임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특히 지금 현재 윤석열 대통령이 시행을 공언하고 있는 최저임금 차별적용 문제에 대해 “최저임금법이 시행된 이래 사문화된 차등 적용 조항을 무덤에서 꺼내려 하고 있다”면서 “외국인이 차별받으면 그 다음은 여성이 될 것이고 그 다음엔 장애인, 청년 그리고 결국엔 모두를 상대로 차별하는 비극이 한국사회에 펼쳐질 것”이라고 비판했다.

 

김동명 위원장은 “올해 최저임금위원회는 5월 중 시작할 예정인데, 이에 한국노총은 단단히 준비를 하고 있으며 열심히 싸울 생각”이라며 “이를 막기 위해 모두의 자리에서 역할을 해주시길 바라며 함께 싸워달라”고 요청했다.

 

당선인들을 대표해 이학영 군포시 국회의원 당선인은 “이번 선거 과정에서 들어보는 민심은 한마디로 죽겠다”였다며 “나이 든 사람은 나이든 사람대로, 주부들은 주부들대로, 또 20대 30대들은 그들대로 너무나도 힘들다고 말하는 걸 들으며 가슴이 먹먹했다”고 말했다.

 

▲ 인사말 중인 이학영 군포시 국회의원 당선인

 

이어 “일하는 사람들이 안정된 삶이 보장되는 사회 시스템을 만들지 않으면, 이러한 불만들은 가라앉지 않을 것”이라며 “사회 시스템을 전체적으로 안정화하고 희망 있는 사회로 만들어가야 한다는 꿈을 우리 모두가 가지고 있기에 그 뜻을 이루기 위해 한국노총과 함께 지금처럼 발맞춰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정예솔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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