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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노동전략후보 지지활동 본격화

- 안산(병) 박해철 후보, 충북 충주시 김경욱 후보, 충북 증평군진천군음성군 임호선 후보, 강화옹진 조택상, 천안(갑) 문진석 후보

등록일 2024년04월02일 13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한국노총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반노동정당 심판을 위한 전 조직적 실천과 투쟁에 나선 가운데, 22대 총선후보 지지활동에 돌입했다.

 

강석윤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은 2일 오전 10시, 안산(병)에 출마한 박해철 더불어민주당 후보 사무실에 방문했다. 이 자리에는 김연풍 경기지역본부 의장, 김승모 화학노련 경기서부지역본부 의장, 김영규 경기지역본부 조직본부장, 신연수 롯데캐논노조 위원장, 김우순 한국연합건설산업노조 경인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강석윤 상임부위원장은 “오늘 이곳에 오기 전 안산(병) 지역에 살고 있는 롯데월드 조합원들과 롯데캐논 노조 위원장에게 연락하여 박해철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며 “마지막까지 방심하지 말고 우리 모두 힘을 모아 박해철 후보를 이번 총선때 당선시켜 국회에서 노동자를 위해 일할 수 있도록 해주자”고 말했다.

 

김연풍 경기본부 의장은 “노동자가 많은 도시 안산에서 노동자를 대표하는 한국노총에서 온 박해철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경기지역본부가 함께하겠다”고 말했고, 김승모 화학노련 경기서부지역본부 의장도 “노동자의 도시 안산에서 진짜 노동자 후보 박해철을 꼭 당선시킬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박해철 안산(병) 후보는 “이곳에 한국노총 출신 박해철을 전략공천시킨 이유는 노동자의 도시에서 노동자의 목소리를 제대로 내 보라는 뜻일 것”이라며 “안산에 온지 얼마 되지 않아 인지도가 높지는 않지만, 한치의 흐트러짐 없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14시, 한국노총 전략후보로 선정된 조택상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만났다. 이 자리에서 조택상 후보는 “네잎클로버 하나를 찾기 위해 세잎클로버를 모두 짓밟아서는 안 되듯이 소수재벌을 위해 다수의 노동자를 희생시켜서는 안된다”며 “저는 노조위원장 출신으로 언제나 여러분들을 동지라고 생각하며, 한국노총 지지에 다시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택상 후보는 현대제철 통합노조 위원장 출신으로 인천시 동구청장과 인천시정무부시장을 역임한 바 있다.

 


 

강석윤 상임부위원장은 “후보님 말씀처럼 조택상 후보는 노동현장에서 우리와 함께 했던 동지”라며 “한국노총이 함께 열심히 뛰어서 조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류기섭 한국노총 사무총장도 2일 오후 12시 10분, 충북 충주시에 출마한 김경욱 더불어민주당 후보 사무실에 방문했다. 이 자리에는 강국모 한국노총 충북지역본부 의장, 이승규 조직국장, 박종훈 대외협력국장, 정민환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 의장, 황동현 사무국장, 정선영 부장, 이종화 부장, 최창수 현대성우메탈 노동조합 위원장, 손중면 유한킴벌리 노동조합 충주지부장, 안호철 한국에이버리데니슨 노동조합 위원장, 한인식 삼일c&s노동조합 위원장, 김윤한 더불어민주당 노동대외국장, 조명덕 부장이 참석했다.

 


 

류기섭 사무총장은 “현재 고물가·고금리·저성장으로 국민들이 고통받고 있지만, 정부는 민생을 외면하고 있다”며 “이에 한국노총은 21대 국회를 평가하고 총선방침을 결정했고, 김경욱 후보를 노동전략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히며, 김경욱 후보의 당선을 위해 끝까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국모 충주본부 의장은 “일하는 사람이 존중받는 사회, 노동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김경욱 후보가 꼭 당선되어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고, 정민환 충주음성지역지부 의장도 “반드시 승리해서 김경욱 후보가 노동존중 파트너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욱 충북 충주시 후보는 “21대 총선에서도 노동친화후보로 선정되었지만 안타깝게도 원내진출에 실패했지만, 이번엔 반드시 승리해 노동자의 이익을 대변하는 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같은날 1시 20분, 한국노총 노동전략후보로 선정된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후보(증평진천음성) 사무실을 방문했다. 방문에는 류기섭 한국노총 사무총장, 강국모 충북지역본부 의장, 정민환 충주음성지역지부 의장, 위성범 금융노조 NH농협지부 수석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류기섭 한국노총 사무총장은 “윤석열 정부의 반노동 정책으로 노동자들의 삶은 나락에 빠졌다”며, “임호선 후보 당선을 위해 전략적 지원과 조직적 힘을 결합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임호선 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노조 탄압과 갈라치기는 바로잡아야 할 1순위”라며 “22대 국회에서 다수당이 되면 윤석열 정부의 반노동정책을 저지하고 정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류기섭 사무총장은 오후 4시, 천안(갑)으로 출마한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만났다. 이 자리에는 류기섭 한국노총 사무총장, 고석희 충남세종지역본부 의장, 김상진 충남세종지역본부 수석부의장, 이명한 화학노련 충남세종지역본부 의장, 허정훈 대화운수노조 위원장, 강성용 해태제과노조 위원장, 김일배 롯데웰푸드노조 위원장, 한광만 유미코아노조 위원장, 강규환 현대약품노조 위원장, 오준석 우성택시노조 위원장, 임상헌 동아에스티노조 위원장, 김순태 천안시청공무직노조 위원장, 위성범 금융노조 NH농협지부 수석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류기섭 사무총장은 “한국노총은 22대 국회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맡길 후보들을 노동전략후보로 선정했다”며, “노동전략후보로 선정된 문진석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한국노총이 조직된 힘으로 끝까지 돕겠다”고 밝혔고, 고석희 충남지역본부 의장도 “문진석 후보는 지역에서 검증된 후보”라며 “적극적 지지활동으로 당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진석 후보는 “한국노총의 지지 선언이 개인의 승리를 넘어 노동의 승리, 국민의 승리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22대 국회 입성하게 되면 한국노총의 대변인이 되어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정예솔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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