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이 2024년 한국노총 정기대의원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한국노총 회원조합 및 시·도지역본부 조직담당자회의를 개최했다. 한국노총은 23일 오전 10시 30분, 한국노총 대회의실(6층)에서 열린 회의에서 정기대의원대회 개요와 대의원·중앙위원 배정 현황을 공유하고 2024년 조직사업계획을 논의했다.
▲ 2월 23일 오전 10시 30분 한국노총 대회의실(6층)에서 열린 회원조합 및 시·도지역본부 조직담당자회의
한국노총은 ▲2024년 정세전망과 한국노총의 운동방향 ▲2024년 한국노총 정기대의원대회 개최의 건 ▲제134주년 세계노동절 기념 전국노동자대회 계획(안) ▲제116주년 세계여성의 날 기념 전국여성노동자대회 계획 등을 보고했다.
이날 회의에서 각급 조직 조직담당자들은 △반노동 심판 △노동중심성 회복 △노동시장 개악 분쇄 △불평등 해소와 사회공공성 강화를 위한 주요 과제와 조직사업계획을 논의했다.
2024년 한국노총 정기대의원대회는 2월 28일(수) 오후 1시 10분 마사회 렛츠런파크 럭키빌 6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되며, 대의원은 1,044명이다. 한국노총은 대의원대회에서 2023년 회계감사 결과 및 사업 결산 등을 보고하고, 반노동 심판과 노동중심성 회복을 위한 조직적 투쟁 전개를 골자로 하는 2024년 사업계획, 예산, 상임부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규약 개정 등을 심의‧의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