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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명 위원장, “제1노총 지위회복, 탄력 붙은 조직화 사업에 모든 역량 다할 것”

한국노총 위원장 전국 지역순회, 원주지역지부로 이어져

등록일 2021년05월24일 16시41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한국노총은 지난 4월 공무원연맹의 4만 조합원과 4월 28일 공공노총과의 통합으로 10만 조합원이 늘어나, 명실상부한 제1노총의 지위를 회복했다.

 

김동명 위원장은 이날 지역순회에서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공무원 노조 분야에서 획기적인 성과를 이뤘기에 더 의미있는 결과”라며 “탄력이 붙은 조직화 사업의 여세를 몰아서 오는 7월, 합법화되는 소방공무원 노조 조직화 사업에도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5월 24일(월) 오후 2시, 2021년 한국노총 운동방향과 조직화 확대 성과 및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현장과의 소통과 현안 공유를 위한 ‘한국노총 위원장 전국 지역순회’가 원주지역지부에서 이어졌다. 이날 한국노총은 ▲조직화 핵심사업 및 운동방향과 주요과제 ▲ 2021년 하반기 정세와 한국노총의 대응방안 ▲현장이 만드는 대선정책(1노조 1요구 현장의견 개진운동) ▲플랫폼노동공제회 설립 추진 계획 등을 보고했다.

 

김동명 위원장은 “2020년 하반기 국회에서 노조법, 공무원노조법, 교원노조법 등이 개정됨에 따른 후속조치로 ILO 기본협약이 비준됐다”고 말했다.

 

△ 인사말 중인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이어 “다가오는 7월 6일부터 근로시간면제심의위원회(이하 근면위)활동이 시작 된다”며 “경총이라는 상대가 있지만, 당장의 성과를 위해 주고받기식의 협상은 절대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대선정책 관련에선 “대통령 선거는 시대정신에 기반한 미래에 대한 선택이며, 이는 한국사회의 주체세력인 노총 입장에서도 매우 중요한 시기”임을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이번 현장순회에서 ‘현장이 만드는 한국노총 대선정책 - 1노조 1요구’ 캠페인으로 현장에서 조합원 동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8월말~9월초에 임시대의원대회를 통해 구체적인 대선방침을 수립하겠다”며 대선정책 수립에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 인사말 중인 김재중 원주지역지부 의장

 

앞서 김재중 원주지역지부 의장은 인사말에서 “원주지역지부를 방문해주신 김동명 위원장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오늘 현장순회 시간에 참석하신 동지들이 많은 질문과 건의사항을 주고받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원주지역지부 현장순회

정예솔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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