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0일부터 21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진행된 제108차 ILO(국제노동기구) 총회에서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이 13일 오후(현지시간) 한국 노동계를 대표해 연설했다.
이날 김주영위원장은 “수만명 아미들의 연호를 받으며 영국의 웸블리 무대에 선 방탄소년단과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은 봉준호 감독의 경우처럼 대한민국의 대중문화는 세계 문화의 중심에 서 있음에도 유독 대한민국의 노사문화만큼은 갈등과 대결이라는 과거에 머물러 있다”며, “한국노총은 대한민국 제1노총으로서 K-labor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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