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재)좋은친구산업복지재단과 롯데월드가 개최한 행사에 초청된 외국인노동자와 가족 기념촬영 사진 - 사진제공 : 롯데월드]
한국노총 (재)좋은친구산업복지재단(이하 재단)이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한 여가활동 지원에 나섰다. 지난 달 재단과 롯데월드는 외국인노동자, 다문화가족 등 사회적 취약계층의 여가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그에 따른 첫 사업으로 6월 9일(일) 외국인노동자 가족 60여명은 롯데월드타워 및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방문했다.
이번 행사에서 재단은 부천지역지부, (사)부천이주민지원센터와 협업을 통하여 외국인노동자 가족들에 대한 식사 및 이동수단을 지원했다. 롯데월드는 CSR캠페인 '드림티켓'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초청된 외국인 노동자 가족들은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를 방문해 스카이데크, 스카이테라스 등 시설을 체험하고,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놀이기구를 이용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재단은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외국인 노동자들의 권익 활동을 보장과 다문화가정에 대한 인식 개선에 앞장 설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모색하고,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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