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좋은친구산업복지재단은 추석을 앞두고 복지센터와 재활원 등 수도권 인근 사회복지시설 11곳을 방문해 쌀과 부식, 생필품 등 1,950여만원 상당의 물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재단은 22일 영등포구 장애인사랑나누의집을 시작으로 23일 수원 다시서기지원센터, 24일 강화 계명원, 25일 부천이준동자복지센터 등을 차례로 방문해 생필품 등을 지원한다.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전 국민이 코로나19로 힘들지만 장애인과 이주노동자 등 취약계층은 더욱 큰 어려움에 처해있다"며, "작지만 한국노총의 정성이 전해져 행복한 한가위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