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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청년 #아름다운 동행의 시작 

한국노총 청년연대회의 출범식 개최

등록일 2018년05월09일 13시36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한국노총 #청년 #아름다운 동행의 시작 
한국노총 청년연대회의 출범식 개최

 

아름다운 동행의 시작~!!! 한국노총과 청년이 함께 합니다. 

 

한국노총은 ‘#한국노총 #청년 #아름다운 동행의 시작’이라는 모토 아래, 2018년 4월 6일 오후 1시 30분 한국노총 6층 대회의실에서 ‘한국노총 청년연대회의’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에는 한국노총 김주영 위원장을 비롯해 박대수 조직총괄부위원장, 9개 청년단체 대표 및 소속회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노총 청년연대회의에는 청년소사이어티·복지국가청년네트워크·양천상상마당·청년답게포럼·서울대학생유권자센터·청년정치크루·12시 반(청년스타트업)·㈔한국청년유권자연맹·중랑청년포럼이 이름을 올렸다. 

 


 

청년기본권 보장! 일자리‧고용 절벽을 뛰어넘어 청년아 달려라!

 

한국노총 청년연대회의의 출범은 현재 심각한 청년실업문제와 일자리‧고용‧문화‧주거‧복지를 아우르는 청년관련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한국노총과 청년들이 공동대응 회의체를 구성했다는 것과 청년조직화 기반을 마련하는 출발점이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청년들은 현재 자신들이 겪고 있는 고충 및 현안에 대한 문제의식은 가지고 있지만, 이를 공론화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연대와 소통의 장은 거의 전무한 실정이다. 또한 최근 청년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나, 관련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은 요원한 상황이고 이를 타개하기 위해 노동조합에서도 청년층을 적극적으로 끌어안으려는 시도 및 대화채널 구축이 절실한 상황이다. 한국노총은 노동계 내에서 대표성과 상징성이 가장 큰 만큼 ‘청년연대회의’를 통한 청년 사회적 네트워크 활성화 및 청년정책의제 개발-현실적용 등을 통해 청년들의 삶의 질 개선을 이루어 내려고 한다.    

 

한국노총 청년연대회의 출범목적

 

‘한국노총 청년연대회의’의 출범목적은 다음과 같다. ▲한국노총과 청년들의 상호 협력과 연대를 바탕으로 다양한 스펙트럼의 청년정책안 마련 및 제시 ▲청년정책 및 노총소속 청년조합원 인식조사 및 실태조사 ▲청년기본권 보장에 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청년관련 법-제도개선 과제 달성 ▲청년정책 의제 개발 및 현안 공동성명대응 ▲청년정책 기조전환에 관한 여론형성 및 청년정책의 우선순위 확립 ▲ 선거에서 청년의 목소리를 정부에 반영(청년공약안 제시) ▲유기적 회의체 구성 및 연대활동 강화 등을 꼽을 수 있다. 

 

출범 이후 주요 사업계획 

 

가장 가깝게는 6.13 지방선거에서 청년정책요구안 제시 및 청년일자리‧고용문제 개선 정책대안마련 활동을 공동으로 전개할 계획이고, 6월 말부터 11월까지 ‘청년 노동서포터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노동에 대한 의식을 제고하는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노총 팟캐스트 및 다양한 채널의 광고이용, 포스터와 유인물을 통한 대학가 집중홍보, 근로계약 및 취업규칙 등과 같은 노동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을 알려 청년들이 자신들의 노동기본권을 인식할 수 있게 한다는 취지이다. 

 

김주영 위원장 축사 및 청년대표 발언 

 

김주영 위원장은 축사에서 “문재인 정부 노동공약의 90%는 한국노총의 정책을 받아 만들어 진 것”이라며 “우리가 삶을 영위하는 과정들이 노동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만큼 노동운동이 청년들을 아우르고 청년들도 노동단체 속에 들어와 권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힘없는 사람들이 힘을 합쳐 우리의 권리를 지키는 것이 바로 노조”라며 “청년이 희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한국노총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밝히며 “청년들의 동반자가 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서 청년연대회의의 활발한 활동에 대한 청년단체 활동가들의 다짐도 각 청년단체별 대표발언에서 이어졌는데 장민수 서울대학생유권자센터 대표는 “청년당사자의 목소리가 직접 청년정책에 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있다”며 “청년이 직접 참여해서 정책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병준 청년답게포럼 대표는 “청년실업률이 높다보니까 청년정책이 고용에 치중되어 있다.”고 지적하면서 “취업만 한다고 되는게 아니기 때문에 다른 것도 함께 고민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청년소사이어티 문수훈 부대표는 위의 발언에 공감하면서 “한국노총 소속 청년조합원들과 함께 하는 자리를 마련해서 청년조합원들의 생생한 현장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마련하였으면 좋겠다”고 하며 청년연대회의 활동에 당찬 포부를 밝혔다.   

 


 

공동선언문 발표와 상호 ‘선물’ 증정  

 

이날 출범식에서는 한국노총 청년사업담당자(미조직비정규사업단 이신송 차장)와 각 청년 6개 단체 대표가 함께 공동선언문을 낭독하고 ‘청년연대회의’의 힘찬 출발을 알렸으며. 이를 통해, 고용‧일자리‧문화‧주거‧복지 등 청년관련 이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발전적 논의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상호협력 증진과 신뢰기반 구축을 통해 1,500만 청년들이 기본권을 보장받도록 교두보 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서로 선물을 교환하는 상징의식에서 김주영 위원장은 청년대표에게 우산을 선물하고, 청년단체는 김주영 위원장에게 청년단체의 다이어리를 선물했다. 김주영 위원장의 우산 선물은 한국노총이 청년의 ‘동반자’가 되겠다는 의미이며, 청년단체의 다이어리 선물은 청년들의 현실적 고뇌와 아픔을 마음과 다이어리에 새기고 청년문제 해결에 힘써달라는 의미로 상호 선물증정이 이루어졌다.  

 

이신송 한국노총 미조직비정규사업단 차장

최종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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