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경북구미노동법률상담소(소장 박재이)는 지난 9월 17일 구미시 비즈니스지원센터에서 "2018년 기간제노동자 권리보호를 위한 일일노동법률교육"을 구미시 기간제 노동자 담당공무원 70여명을 대상으로 성황리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나눔노사관계연구소 김영호 노무사의 기초 노동관계법령에 관한 강의와 함께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서 김세희 TJTS교육원 대표의 리더십강화교육을 진행하였다.
박재이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기간제 담당공무원들이 노동법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을 도움으로써 법 적용과정에서 혼란을 해소하고 기간제 노동자들의 정당한 권리가 보호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권리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법률교육을 실시하겠다”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