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노련은 한국노총 중앙교육원에서 ‘2018 하반기 공공노련 노동조합 교육’을 개최했다.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에는 15개 회원조합 110여명의 동지들이 참여했다.
교육프로그램으로는 ▲강의 - 소통과 통합의 리더십(비전노동센터 박경화 실장) ▲집단사고력 훈련 '연필협상과 갈등해소' ▲체육활동, 화합의 장 '전략게임, 실내 컬링'(뉴토피아 모수혁, 조윤수 전문강사) ▲강의 - 마음치유와 명상, 힐링교육 '근골격계질환예방 운동법'(이움연구소 김연정 대표) ▲특별강의 - 공공부문 노동운동의 현재와 미래(박해철 위원장) ▲강의 - 노동 문화ㆍ가요, 율동 함께 배우기(이준상 비정규직사업본부장) ▲강의 - 「집단적 노사관계」노동조합, 단체교섭, 단체협약, 쟁의행위, 조정제도, 부당노동행위, 노사협의회 등 노사관계 실무 및 질의응답(노무법인 사람, 김의석 노무사) ▲강의 - 「개별적 근로관계」보수(임금 개념과 4대 원칙, 평균임금, 통상임금, (성과)상여금, 퇴직금, 퇴직연금), 근로시간(기준 및 소정근로시간) 등 근로기준법 개념과 급여 해설 및 질의응답(MK노무법인 유선용 대표)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우수교육생 표창은 전국우체국시설관리단노조 전병일 총무국장, 한국도로공사영업소노조 김승민 진주지부장이 수상했으며 단체상은 25명이 모두 개인휴가로 참석한 서울시공립학교호봉제회계직노조(위원장 황선주)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