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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대 노조, 해를 넘긴 투쟁 이어가

집단적 휴가 사용‧옥외집회에도 답 없는 사측… 노조, “명백한 교섭 해태”

등록일 2023년01월02일 14시55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사이버대학 최초로 준법투쟁을 시작한 서울디지털대학교 직원노동조합(위원장 김선희)이 해를 넘긴 투쟁을 이어가고 있다.

 


 

▲ 전체 조합원이 점심 휴게시간을 이용해 집회에 참여한 모습

 

지난해 11월 30일, 서울디지털대 노조는 전체 조합원의 집단휴가 사용과 점심 휴게시간을 이용한 옥외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노조는 사측에 “노동위원회의 조정안인 2021년 직원 임금 2.5% 인상을 즉각 수용 하라”고 요구했지만, 사측은 여전히 묵묵부답이다.

 

김선희 서울디지털대 노조 위원장은 “준법투쟁에 돌입한 지 한 달이 지나고, 새해가 밝았음에도 불구하고 단 한 번의 추가 협상도 이뤄지지 않았다”며 사측의 교섭 해태를 비판했다.

 

특히 “우리의 요구를 듣지도 답하지도 않는 사측에 비해 총학생회장은 우리 노조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고, 다수의 교수와 직원들은 익명으로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대학 전체 구성원들은 노조의 준법투쟁에 대해 공감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김선희 위원장은 “사측은 합법적인 집회를 불법 촬영하는 것도 모자라 참석자 명단을 작성하게 하는 등 또 다른 불법을 자행하고 있다”며 “이미 기사로 보도되고 명백한 증거가 수집된 만큼 추가 고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예솔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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