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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케이호텔서울 노동자의 생존권을 보장하라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관광·서비스노련 순회 간담회 개최

등록일 2022년10월18일 17시20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한국노총 관광·서비스노련이 더케이호텔서울 노동자들의 생존권 보장을 촉구했다.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18일 더케이호텔서울에서 관광·서비스노련과 간담회를 열고, 전국노동자대회 참여 독려와 함께 더케이호텔서울노조의 투쟁에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더케이서울호텔노조는 호텔 재개발에 따른 고용보장 촉구 투쟁을 장기간 전개중이다. 서울시청 앞 피켓시위는 이날로 97일째 이어오고 있다. 최근 교직원공제회에서는 더케이호텔서울의 영업기간을 2024년까지 연장하기로 했지만, 재개발 이후의 고용보장은 아직까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다.

 

간담회에서 관광·서비스노련은 ▲더케이호텔서울노조의 고용보장 ▲김문수 경사노위 위원장 문제 ▲정년 연장 ▲임금체불 등을 질의했다.

 

이에 대해 김동명 위원장은 더케이호텔서울 관련 “한국노총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직접 대정부 교섭을 하고 있는 중”이라고 답했다.

 

경사노위 위원장 관련해선 “때가 되면 회의체를 통한 민주적 절차를 거쳐 단호하게 결단하겠다”고 말했다. 정년연장에 대해선 “현장의 가장 많은 요구 사항중 하나로 우리사회가 노후를 보장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한국노총은 정년 연장을 강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인사말 중인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앞서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윤석열 정부에서 노동을 자본의 입맛대로 재편하려는 시도를 노골화하고 있다”며 “11월 5일 잠재된 노동의 힘을 하나로 모을 수 있도록 관광서비스노련 동지들도 한마음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강석윤 관광·서비스노련 위원장은 “코로나를 지나오면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업종이 관광서비스 업종 일 것”이라며 “목소리를 낼 때 싸워야 할 때 싸우지 못하는 노동조합은 노조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히고, 11.5 전국노동자대회 참여를 강력하게 독려했다.

 

△ 인사말 중인 강석윤 관광·서비스노련 위원장

 


최정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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