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노동자통일축구대회 대회 마지막날인 12일 오전 북측대표단과 선수들은 마석모란공원을 찾아 전태일열사, 이소선어머니, 문익환 목사 묘역을 찾아 참배하고 헌화했다. 전태일열사와 이소선어머니 소개는 딸 전순옥씨가, 문익환목사 소개는 아들 문성근씨가 맡았다.
북한노동자들이 마석모란공원 열사묘역을 찾은 것인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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