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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 없는 백신휴가 적용!

한국노총 위원장 전국 지역순회 대구지역본부, 달성지역지부에서 이어져

등록일 2021년06월08일 18시19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한국노총 위원장 최초의 전국 지역지부 순회 간담회가 연일 계속되고 있다. 김동명 위원장은 6월 7일 달성지역지부와 대구지역본부에서 잇달아 간담회를 개최하고, “차별 없는 백신휴가 도입을 정부에 강력하게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 달성지역지부

 

달성지역지부 간담회에서 김동명 위원장은 정년연장 관련 “코로나로 정년연장에 대한 논의가 수면 아래로 가라앉은 것이 사실”이라며, “정년연장은 청년세대도 생각해야 하고, 연금과 노인복지에 대해서도 전반적으로 같이 봐야 하는 문제로 한국노총에서는 국민연금 수급연령과 정년을 맞추는 문제에 대해 강력히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백신휴가 관련해서는 “사업장 규모별로 백신휴가에 대해 차별을 받고 있어 현장에서도 많은 문제 제기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현재 백신휴가가 권고사항이라 열악한 사업장은 쉬지도 못하고 일하러 나오는 문제가 있어 대정부 교섭채널 등을 통해 백신휴가가 차별 없이 적용 될 수 있도록 요구하겠다”고 강조했다.

 


△ 대구지역본부

 

대구지역본부 간담회에서도 백신휴가 관련 차별과 정년연장 문제가 제기됐다. 이외에도 MZ세대 노조, 타임오프 개선, 국가 병리 병상과의 코로나 수당 차등 지급 문제,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도입, 임금피크제 폐지 등이 거론됐다.

 

김동명 위원장은 MZ세대 노조 관련 “한국노총은 MZ세대와 활발히 소통하고, 일정정도의 공감대를 만들어 낼 것”이라며 “청년세대가 요구를 관철시키는 통로가 없기 때문에 한국노총이 청년층의 목소리를 사회적대화 기구에서 의제화시키고, 가까이 다가가는 노력을 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의료기관에서 같은 업무를 함에도 불구하고 국가 병리 병상에서 근무하는 인원에만 코로나 수당을 지급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당정협의 채널을 통해 문제를 제기하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노동이사제 도입은 계속해서 추진 중”이라며 “경사노위에서도 합의된 사항이기 때문에 입법에 한걸음 다가간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 인사말 중인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 인사말 중인 김위상 대구지역본부 의장



△ 한국노총 캐릭터 ‘뚜기’ 인형 전달식

 

#대구 #달성

최정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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