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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가 지켜야 할 것은 진영이 아니라 국민이다

한국노총, 4.7 재보궐 선거 결과는 국민들이 표로 심판한 것

등록일 2021년04월08일 15시16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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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이 4.7 재보궐 선거 결과에 대해 “정치가 지켜야 할 것은 진영이 아니라 국민”이라며 “국민들이 국민의힘에 표를 몰아준 것은 민주당에 대한 심판의 의미가 크다”고 논평했다.

 


 

한국노총은 8일 논평에서 “1년 내내 내 편 지키기에만 몰두하고, 국민들은 정부 여당과 검찰총장 간의 진흙탕 싸움을 지켜보는데 진절머리가 났다”며 “읍참마속 해도 시원치 않을 판에, 사사건건 내로남불로 국민들을 실망시켰다”고 지적했다.

 

이어 “결국 국민들은 표로 말했다”면서 “국민의힘도 반사이익으로 얻은 자리를 자신의 능력으로 착각하는 우를 범하지 않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치 #4.7재보궐선거

최정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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