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전국연대노조 택배산업본부(본부장 임성택)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택배산업본부는 2월 7일 강원지부를 시작으로 경기지부, 충남지부가 설립되었다. 각 지부는 강릉, 동해, 춘천, 화성, 안성, 성남, 분당, 서산 등 지회 출범을 진행 중이다.
택배산업본부는 3월 14일(일) 오전 11시 CJ대한통운 성남터미널에서 성남지회 및 분당A지회 통합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서 한국노총전국연대노조 조기두 부위원장과 임성택 본부장은 “택배산업본부의 조직확대와 강화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출범식에 참석한 80여명의 조합원은 “더이상 일하다 죽는 동료가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연대노조 깃발 아래서 함께 투쟁할 것”을 결의했다.
△ 격려사 중인 한국노총전국연대노조 택배산업본부 임성택 본부장
#택배 #한국노총전국연대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