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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노사협의회를 통한 노동조합 탄압을 즉각 중단하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삼성화재 애니카손해사정 노사협의회 위법 결정

등록일 2020년12월03일 17시4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삼성화재애니카손해사정의 노사협의회가 위법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에 대해 한국노총은 3일 성명을 통해 “삼성은 노사협의회의 비상식적 활동 개입 및 지원을 중단하고, 노동조합과 성실한 교섭을 통해 삼성 노동자들이 법에서 보장하는 노동기본권을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은 지난 1일 “삼성화재애니카손해사정의 노사협의회 근로자위원은 법에서 정한 절차 및 방법등에 따라 선출되지 않았으며 그에 따라 현재 근로자위원의 지위는 상실되고 근로자위원 처우에 대해 무보수, 비상임으로 정한 관련법에 따라 유급전임을 부여하는 사측의 규정은 위법하다”는 내용의 회신을 노조에 보내왔다.

 

이에 앞서 지난 9월 28일 한국노총 공공연맹 삼성화재애니카 손해사정 노동조합은 회사를 상대로 노사협의회 설치, 운영과 관련하여 위법사항에 대한 시정조치를 요구하는 진정을 제기한 바 있다.

 


△ 10월 13일 국회 앞에서 열린 ‘노사협의회를 앞세운 삼성그룹의 노동3권 침해 규탄’ 기자회견

 

한국노총은 성명에서 “오랜 기간 한국노총 소속의 7개 삼성 계열사 노동조합과 함께 삼성그룹내 노조할 권리 보장과 노사협의회를 통한 노동조합 활동 방해 중단을 요구하여 왔으며, 행정기관으로부터 노사협의회의 위법성을 첫 번째로 인정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노사협의회는 노사간의 이해와 협력, 증진이 목적임을 법에 명시되어 있다”면서 “그러나 삼성은 사측의 이해 대변, 노조 저지, 탄압을 위해 활용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지금도 수많은 삼성 계열사에서 노사협의회를 사측의 전달자로, 노동조합 설립의 방패막이로, 노동조합 탄압의 무기로 이용하고 있다”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것은 노동조합이며 노동조합이 아닌 노사협의회는 단어 그대로 협의 기구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현장의 노동조건 개선은 노동조합과 논의를 통해 정립되는 것”이라며 “사측의 방침을 포장하는 노사협의회가 그 역할을 대신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삼성 #삼성화재애니카손해사정 #노사협의회

최정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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