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도 후보, 노동과 소통하는 최고위원 적임자
이원욱 후보, 노동기본권 보장에 힘쓸 것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 한병도(전북 익산시을), 이원욱(경기 화성시을) 최고위원 후보가 8월 24일(월) 잇달아 한국노총을 방문해 지지를 호소했다.
△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좌)과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우)
한병도 후보는 “청와대 정무수석 출신으로 노동계와 청와대·정부·당을 잇는 다리 역할을 할 수 있는 적임자”라며 “한국노총과 편하게 소통하는 관계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원욱 후보는 “사회양극화, 저출산·고령화, 노사갈등 등을 풀기 위해 최고위원이 된다면, 헌법10조 위원회를 설치해 기본권과 인권 보장을 위해 힘쓰겠다”면서 “한국형 노동회의소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좌)과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우)
이날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노동기본권 보장 ▲공무직 처우개선 등을 주문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노총에서 김동명 위원장, 이동호 사무총장, 강신표 수석부위원장, 허권 상임부위원장, 황병관 상임부위원장, 최미영 상임부위원장, 김현중 상임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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