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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종민·양향자 최고위원 후보 한국노총 방문

한국노총에 지지 호소

등록일 2020년08월19일 14시58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김종민 후보, 민생문제 해결에 한국노총이 힘 실어달라

양향자 후보, 노동의 가치 상승 위한 길에 함께 하겠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를 선출하는 8.29 전당대회를 앞두고,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 김종민, 양향자 최고위원 후보가 8월 19일(수) 잇달아 한국노총을 방문해 지지를 호소하고, 노동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좌)과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우)

 

△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좌)과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우)

 

김종민 후보는 “정치에서 얘기하는 일자리, 부동산, 교육 등 민생기본권과 한국노총에서 추구하는 일자리 안정, 임금 인상 등 조합원 권익은 사실 같은 것으로 한국노총에서 임대차 3법 개정 등 민생문제 해결에 힘을 실어 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의 180여석은 국회에서 결정이 가능한 의석수로 더불어민주당이 좋은 결정을 할 수 있도록 한국노총의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양향자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에 여성이 투표로 선출된 적이 없다”면서 “여성과 경제를 대표하는 저를 지지해 달라”고 주장했다.

 

이어 “고졸 여성으로 삼성에서 연구임원이 되는 신화를 썼지만, 이것이 신화가 아닌 보편적이 일이 되어야 할 것”이라며 “노동의 가치 상승으로 행복한 삶을 누리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한국노총이 함께 해달라”고 밝혔다.

 

특히 “한국노총이 노동자와 사회대변혁을 위한 일을 하는데 있어 저를 도구로 사용해 달라”면서 “저는 사회적 인식처럼 반노동이 아닌 기술노동자로 30여년을 살아온 노동자로 사회대변혁의 길에 한국노총과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갈등사회에서 법·제도가 힘의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며 “최고위원이 되면 많은 도움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노총 김동명 위원장, 이동호 사무총장, 허권 상임부위원장, 황병관 상임부위원장, 최미영 상임부위원장, 김현중 상임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김종민 #양향자 #한국노총

최정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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