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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더불어민주당 삼성전자 산재은폐의혹 관련 현장 간담회

더불어민주당, 삼성 산재은폐 의혹 대응방안 마련할 것

등록일 2020년08월07일 16시5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과 더불어민주당은 삼성전자 광주공장 산재은폐의혹 관련 현장상황을 공유하고, 노조의 현안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위원장 김만재, 이하 ‘금속노련’)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위원장 진윤석, 이하 ‘노조’)과 더불어민주당은 8월 7일(금) 오후 2시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 1층 대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 윤종해 의장과 금속노련 광주지역본부 정관의장,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과 전국노동위원회 및 노동존중실천국회의원들이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의원은 “삼성 은폐 언론 보도를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면서 "오늘 구체적인 사례를 듣고 대응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약속했다.

 

양향자 의원도 "나도 삼성에서 고졸로 입사해서 30년을 근무했고 고과 불이익이 무엇인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오늘 사례를 잘 듣고 대응방안을 마련해보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이원일 노조 광주지부 지부장의 삼성전자 광주공장 산업재해실태조사결과와 광주공장 산재은폐의혹 사례 발표가 있었으며, 광주지부 조합원 6명과 참석자들과의 자유토론시간이 이어졌다.

 

노조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과 노동부 관계자에게 ▲삼성전자 전 사업장에 노동조합과 회사가 주도하는 조직문화혁신 TF 신설 ▲전 직원 대상 산업재해관련 교육 실시 ▲더불어민주당·고용노동부‧노동조합‧삼성전자 4자 산재은폐의혹 조사TF를 발족해 합동으로 산재은폐 사례 조사 등을 주문했다.

 

노조에 따르면, 2020년 5월 27일부터 6월 6일까지 삼성전자 가전부문 사업장 노동자 53명을 대상으로 벌인 건강관리 실태 조사 결과, 대부분의 노동자들이 근골격계 질환(회전근개 파열, 허리디스크 등) 및 다양한 질환(이명, 손가락 골절 등 안전사고 후유증)에 노출이 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절반이 넘는 29명(54.7%)의 노동자들이 3일 이상의 부상으로 병원 치료를 받은 사실이 있음에도 이 사실이 제대로 노동부에 보고되지 않고, 산재신청 또한 한 건도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러한 사실은 KBS와 한겨례 등 여러 언론에도 보도 된 바 있다.

 

노조는 "더불어민주당 노동존중실천단과의 연계를 통해 노동부의 철저한 조사와 회사의 진정성 있는 변화를 이끌어 낼 것"이라며, "나아가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30여년 동안 무노조 경영을 해온 삼성전자가 노동조합을 파트너로 인정하고 삼성전자 내에서의 노동조합 할 권리를 인정하도록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 윤종해 의장과 금속노련 광주지역본부 정관 의장,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 이원일 지부장 등 노조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으며,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광주시당을 비롯해 송갑석, 이형석, 양향자 노동존중실천국회의원과 박해철 전국노동위원장이 참석했으며, 고용노동부 광주지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삼성전자 #산재 #더불어민주당 #노동존중실천국회의원

이효원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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