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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본위원회 개최 촉구

원포인트 사회적대화 합의안 빠른 이행 필요

등록일 2020년07월16일 15시46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한국노총이 원포인트 사회적대화 합의안의 즉각 이행을 촉구하고 나섰다. 코로나19 위기로 인한 피해가 전 업종에 확산되고 있는 상황속에서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본위원회를 개최해 원포인트 사회적대화 논의결과에 대한 빠른 의결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한국노총은 16일 성명을 통해 “코로나19 위기로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금 필요한 것은 속도”이라며 “경사노위는 조속한 시일내에 최고의사결정기구인 본위원회를 개최해 원포인트 사회적대화 논의 결과를 의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2019년 10월 11일 개최된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제5차 본위원회

 

이어 “지난 1일 원포인트 사회적대화 합의가 무산된 이후 한국노총은 법정 사회적대화기구인 경사노위가 원포인트대화 결과를 가능한 한 빠른 시일내 합의 결의하고, 이행점검과 후속활동이 즉각 개시되어야 한다고 밝혀왔다”면서 “15일 경사노위는 의제개발조정위원회를 열어 원포인트 사회적대화 논의결과에 대한 이행점검 및 후속활동을 전개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노총은 “노동계 일부에서 노사정 합의안에 대해 자의적인 해석을 하는데 우려를 표명한다”며 “민주노총이 내 놓은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노사정합의 최종안 해석자료’에 나와 있는 ‘경사노위 밖에 있는 민주노총의 입장을 고려하여 경사노위 밖에서 후속작업 등이 가능하도록 열어준 것’, ‘민주노총이 경사노위 이외에 다른 방식의 대화가 가능하도록 길을 열어 준 것’ 등은 그야말로 아전인수식 해석”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한국노총이 수차례 밝혀왔듯이 경제 위기에 놓여 있는 노동자들에게 하루하루는 길고 긴 고통의 시간”이라며 “지금 절실한 것은 사회적 연대와 실천으로 한국노총은 경사노위의 논의에 더 속도가 붙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14일 열린 ‘한국형 뉴딜정책’ 발표현장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원포인트 사회적대화의 최종 합의가 무산됐지만, 한국노총이 책임감을 갖고 경사노위에서 합의안을 중심으로 노력해 달라’는 요청이 있었다”고 밝혔다.

 

#한국노총 #사회적대화 #경제사회노동위원회 #경사노위

최정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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