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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택노련, "타다 참여시 택시-플랫폼 실무기구 불참" 결의

택시-플랫폼 실무기구에 타다 배제 않을 시 참여 거부할 것

등록일 2019년08월22일 09시20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전택노련, "타다 참여시 택시-플랫폼 실무기구 불참" 결의

제154차 중앙집행위원회의 개최
택시-플랫폼 실무기구에 타다 배제 않을 시 참여 거부할 것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위원장 강신표, 이하 전택노련)은 8월21일 제154차 중앙집행위원회의를 개최하고,  국토교통부의 “택시-플랫폼 실무협의기구”에 타다 측이 참석할 경우 참여를 거부하겠다고 밝혔다.

 

전택노련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국토교통부의 택시-플랫폼 실무협의기구에 타다의 참여를 배제할 것을 요구한다”면서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실무기구 참여를 거부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의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전택노련은 “타다가 렌터카 유사택시 불법 영업을 하고 있어 실무협의의 파트너로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이라며, "타다의 실무기구 참여를 인정할 경우 불법을 용인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전택노련은 “국토부가 우리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고 실무회의를 강행할 경우 그 책임은 타다의 불법 영업을 옹호하는 국토부에 있다”며 경고하고, “전택노련은 故안성노 열사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강력한 투쟁을 전개할 것을 천명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토부는 다음주 중으로 택시-플랫폼 상생안을 구체화하기 위한 실무기구를 출범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으며, 실무기구에는 택시 업계 4개 단체와 플랫폼 서비스 업체 ‘타다’의 운영사 VCNC, 카카오모빌리티,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및 교통연구원 등 전문가 및 소비자단체 4곳으로 총 12곳이 참여할 예정이다. 

 

남희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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