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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O 핵심협약 비준으로 ‘노동권 선진국’으로

한국노총 공공연맹 - 몽골 공공노동자연맹(FPETU) 간담회 열려

등록일 2019년04월11일 10시26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한국노총 공공연맹과 몽골 공공노동자연맹(FPETU)은 4월 11일(목) 오전 한국노총 대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양국의 노동정세를 공유했다.

 

몽골 공공노동자연맹은 8일부터 13일까지 한국노총 공공연맹과의 교류협력차 방한 중으로, 두 연맹은 지난 2007년 4월 교류협력 합의서를 체결하고 매년 번갈아 상대국을 방문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노총은 그동안 몽골노총과의 교류를 통해 민간교류를 넘어 양국간의 우호 증진에 기여해 왔다”며 환영인사를 전했다.

 

이어 김주영 위원장은 “한국노총은 문재인 정부와의 정책연대를 통해 노동문제를 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 중”이라며 “문재인 정부의 공약에는 한국노총이 제시한 노동정책들이 많이 담겨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한국노총은 ILO 핵심협약 비준 및 노조법 개정을 촉구하고 있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 좌부터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 알탄체첵 몽골 공공노동자연맹 위원장, 황병관 공공연맹 위원장

 

알탄체첵(Altansetseg) 몽골 공공노동자연맹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올해는 몽골에서 노동운동이 시작된지 102년이 되는 해로 어제(10일)는 몽골 공공노동자연맹 설립 95년주년이었다”고 소개했다.

 

알탄체첵 위원장은 몽골의 노동정세 관련 “몽골노총은 임금인상을 위해 투쟁중으로 지난해에는 처음으로 몽골 국회 앞에서 5일간 집회를 하기도 했다”면서 또한 “몽골 노동법에 아동노동금지, 노조할 권리 보장, 남녀차별금지 등 ILO협약을 적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노총에서 김주영 위원장, 황병관 공공연맹 위원장, 이경호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으며, 몽골 공공노동자연맹에서는 알탄체첵 위원장을 비롯한 몽골공공연맹 수석부위원장, 집행간부 등 10명이 한국노총을 방문했다.

 

△ 몽골 전통악기인 마도금을 표현한 인형을 전달하고 있는 알탄체첵 몽골 공공노동자연맹 위원장


△ 한국의 전통 찻잔을 전달하고 있는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





 

#몽골 #공공노동자연맹 #FPETU #공공노동조합연맹 #공공연맹 #ILO

최정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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