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한국노총 전국노동자대회를 앞두고, 지난 10월 2일부터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현장간담회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노총 상임임원과 회원조합 현장간담회도 시작됐다.
한국노총 상임임원-공공노련 현장간담회가 8일 오후 1시 10분 공공노련 회의실에서 열렸다. 회원조합 현장간담회는 공공노련을 시작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박갑용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은 “11.9 한국노총 전국노동자대회에 공공노련 동지들이 많이 참석해 지금의 노동탄압에 맞설 수 있는 힘을 실어달라”고 말했고, 노철민 공공노련 수석부위원장은 “10월 말에 양대노총 공대위 집회가 있고, 2주 뒤 전국노동자대회가 열려 인원동원이 쉽지 않아보이지만, 많은 동지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고 답했다.
△ 박갑용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
△ (왼쪽부터) 송민 공공노련 상임부위원장, 노철민 공공노련 수석부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