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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 문제 해결과 여성노동자 보호를 위한 ‘모성보호 3법’ 즉각 시행하라!

양대노총 여성위원회·박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 ‘모성보호 3법 개정 촉구 및 정부·여당 규탄 기자회견’ 개최

등록일 2024년06월17일 14시50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양대노총 여성위원회와 박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우리 사회 저출생 문제 해결과 여성노동자 보호를 위해 ‘모성보호 3법’을 즉각 시행할 것을 정부와 여당에 촉구했다.

 


 

박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양대노총 여성위원회는 17일 오후 1시 40분 국회 소통관에서 모성보호 3법 개정 촉구 및 정부·여당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정부와 여당의 국회 개원 거부 및 상임위 보이콧에 대한 규탄과 정상적인 상임위 활동을 촉구하며, 모성보호 3법을 즉각 시행할 것을 요구했다.

 

정연실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합계 출산율 0.76명의 초저출생 국가인 대한민국이 이 위기를 극복하는데 얼마의 시간이 허락되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며 “일과 가정을 양육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돌봄이 사회의 책임이 되어야 저출생은 극복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 발언 중인 정연실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

 

이어 “아이는 엄마 혼자 키우는 것이 아니기에 아빠와 함께 키우는 맞돌봄이 가능하도록 구성원 역시 제도적으로 보장해야 한다”며 “이러한 내용을 담고 있는 모성보호 3법은 반드시 개정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윤석열 정부도 올해 초 관련 개정 법률안을 발의하고 하반기 집행을 위해 예산을 편성했지만, 21대 국회에서 통과되지 못했으며 22대 국회는 여당의 보이콧으로 논의조차 되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저출생 문제 해결이라는 국가적 과제 해결을 위해 정부가 국민에게 약속하고 야당 의원들도 관련 법안을 제출한 상황에서 22대 국회가 민생 문제 앞에서는 여야를 떠나 국민의 삶과 국가의 미래를 위해 함께 고민하는 책임 있는 국회의 모습을 보여주자”고 호소했다.

 

▲ 발언 중인 박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예솔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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