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은 5월 16일(목) 오전 10시 30분, 지난 4.10 총선에서 당선된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 당선인 축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노총 김동명 위원장, 류기섭 사무총장, 정연실 상임부위원장, 정문주 사무처장이 참석했으며, 국민의힘 임이자 당선인, 국민의미래 김위상 당선인이 참석했다.
김동명 위원장은 "노동자가 처한 어려운 현실을 조금이라도 해결할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며 "실질적 문제해결을 위한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임이자 의원은 "3선 의원으로서 어깨가 무겁다"며 "노동법원 등 대통령의 약속이 지켜질 수 있도록 한국노총과 머리 맞대고 하나하나 지원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김위상 당선인은 "노동자 어려운 부분 잘 알고 있다"며 "환노위에서 노동정책 깊이 고민해 노동현안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