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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의 힘으로 윤석열 정권 심판하자!

11.11 한국노동 전국노동자대회 현장순회 간담회, 공공연맹으로 이어져

등록일 2023년10월26일 16시15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윤석열 정권의 노동탄압‧노동개악에 맞서 전 조직이 단결해 투쟁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날로 커지고 있다.

 


 

김현중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은 26일 오후 공공연맹과 간담회를 열고, 하반기 총력 투쟁 결집을 독려하며 전국노동자대회에 빠짐없이 참석해 줄 것을 독려했다.

 

김현중 상임부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지금 우리는 물가 폭등과 실질임금 하락으로 고통받고 있다”면서 “정상적인 정권이라면 사회적 대화와 복지 정책의 확대를 통해 갈등을 해결하고 국민의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데, 윤석열 정권은 재벌과 기업의 이익 보장을 위해 노동자 서민을 외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소위 3대 개혁이라 칭하는 노동‧교육‧연금 중 노동개혁만큼은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한 것에 대해 “주 69시간 노동시간 개혁, 임금체계 개편, 공공기관 민영화와 중대재해처벌법 무력화 등 하나같이 반노동 정책들뿐”이라고 꼬집었다.

 

▲ 김현중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

 

김현중 상임부위원장은 “노동 열사들이 피땀으로 세운 노동과 노동조합의 가치가 반노동 정권에 공격받고 있다”며 “길고 힘든 투쟁 대오 선봉에 한국노총이 앞장서겠으니 그 길에 공공연맹 동지 여러분도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정희 공공연맹 위원장 직무대행은 “어느 정권에서도 노동자가 좋았던 시절은 없었던 것 같지만 특히, 윤석열 정권이 들어오면서 우리 노동자는 한순간에 적폐로 몰리며 부패 세력 집단으로 치부되고 있다”고 말했다.

 

▲ 정정희 공공연맹 위원장 직무대행

 

그러면서 “지금의 싸움은 단순히 공공 노동자들만의 싸움이 아니라, 우리의 삶을 지키고 나아가서는 대한민국과 국민을 지키는 투쟁”이라며 “윤석열 정부가 바라는 대로 우리가 흩어질 것이 아니라 하나로 단결하여 전국노동자대회에서 그 힘을 보여주자”며 참석을 독려했다.

정예솔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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