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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 여의도에서 노동개악 저지 위한 투쟁의 대장정에 나서자

한국노총 임원 회원조합 순회 간담회, 교사노조연맹·연합노련에서 계속

등록일 2023년04월24일 13시11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윤석열 정부의 노동개악을 저지하기 위한 현장의 투쟁결의가 날이 갈수록 뜨거워 지고 있다. 한국노총 김동명 위원장은 22일 교사노조연맹, 강석윤 상임부위원장은 24일 연합노련에서 간담회를 열고, 노동절 전국노동자대회 결집을 당부했다.

 

김동명 위원장은 교사노조연맹과의 간담회에서 “한국노총이 사회전반적인 문제에 대해 책임지는 자세를 보여야 사회를 움직일 수는 힘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며, “조직 내부 투명성과 민주성 확보 및 과거 악습 등을 극복해 현장과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한국노총의 이미지를 제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5월 1일 노동자대회는 투쟁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윤석열 정권의 노동탄압을 저지하기 위한 투쟁에 담대하게 임하자”고 강조했다.

 


△ 교사노동조합연맹

 


△ 전국연합노동조합연맹

 

김용서 교사노조연맹 위원장은 ▲교원 근무시간면제제도(타임오프) ▲교사 정치기민권 관련 입법 ▲공무원보수 물가연동제 도입 등을 주요 현안으로 꼽고, “교원은 노동절이 법정 공휴일로 지정되어 있지 않아 대회 참석에 어려움이 많다”며 “하루 빨리 교사 정치기본권 관련 입법화가 이뤄져 교사들도 대회에 참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석윤 상임부위원장은 연합노련과의 간담회에서 “윤석열 정권에서 일부 건설노조 간부의 문제를 노조 전체 문제인 것처럼 과장해 탄압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어려운 상황이겠지만 노동절에 많이 참석해 윤석열 정권에 우리의 분노를 보여주자”고 독려했다.

 

최상근 연합노련 위원장 직무대행은 “조직 내부적으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5월 1일 노동자대회에 최대한 많이 참여하겠다”면서 “조직관리에 신경 써 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최정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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