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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소규모 사업장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에 앞장서다

‘㈜한국비엠’, 안전보건 혁신 사업장으로 최종 선정돼

등록일 2022년11월28일 14시35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한국노총이 ‘소규모 사업장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안전보건 혁신사업(이하 안전보건 혁신사업)’에 대한 최종성과를 발표하고, 사업에 기여한 관계자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한국노총 안전보건 혁신사업은 지난해부터 산업재해 예방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올해 심사 결과,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한국비엠’이 안전보건 혁신 사업장으로 최종 선정되어 28일 오후 2시, 한국노총회관 6층 대회의실에서 안전보건 혁신사업에 대한 최종성과를 알리고, 노현식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 김철 시스템코리아인증원㈜ 원장과 함께 감사장을 받았다.

 

올해 안전보건 혁신 사업장으로 선정된 ‘㈜한국비엠’은 건물 종합청소 대행서비스를 주요 업무로 하고 있다. ㈜한국비엠은 이번 안전보건 혁신사업을 통해 △위험성 평가 및 인정 △사업장 안전보건 활동 평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컨설팅 및 인증 등 사업장 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실제 개선이 필요한 작업공정으로 파악해 현장개선 지원활동을 통하여 ▲리프트 방호울, 안전난간대, 적제대 등 안전설비와 ▲산업용 고압세척기, 가스농도 측정기, 보호복 및 보호구 등을 설치‧지원받았다.

 

정현호 ㈜한국비엠 대표이사는 “안전보건 혁신사업으로 인해 전문가의 정확한 진단과 평가를 받을 수 있었고, 이를 통해 노동자들이 작업환경에서 노출될 수 있는 유해‧위험요인을 상세히 파악해 실질적인 현장 개선이 이뤄질 수 있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들을 지속해서 관리하여 항상 안전보건에 최선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 (왼쪽부터)정현호 ㈜한국비엠 대표이사와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전달식에서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은 산재에 매우 취약하며 산업안전 보건을 위한 기초체제 전반에서도 보호 범위 밖에 놓여있는 실정”이라며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보건 관리를 위한 즉각적인 보호 방안이 반드시 마련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한국노총은 안전보건 활동을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인사말 중인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한국노총 안전보건 혁신사업은 작업환경이 열악하고 작업장 개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50인 미만 사업장 중, 노사의 안전의식 향상과 안전보건 개선 및 혁신을 희망하는 사업장이 신청대상이며 비노조 사업장도 신청이 가능하다.

 

△ (왼쪽부터)노현식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와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 (왼쪽부터)김철 시스템코리아인증원㈜ 원장과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정예솔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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