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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선 전 여성가족부 차관, 한국노동공제회에 기부

한국노동공제회 이사회 구성원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

등록일 2022년11월08일 10시59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이사장 김동만, 이하 한국노동공제회) 출범 1주년 이후 첫 기부금 전달식이 8일 오전 진행됐다.

 

한국노동공제회에 따르면 기부자는 김경선 전 여성가족부 차관이자 행복한직장생활연구소장이다. 현 한국노동공제회 이사이기도 한 김경선 소장은 30년의 공직생활에서 쌓은 경험으로 청년, 경력단절여성, 중장년 직장인에게 도움이 되고자 연구소를 설립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김경선 소장은 "직장은 우리 대부분의 인생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라 존중받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어야 하는데 잦은 경쟁과 평가로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며 "행복한직장생활연구소는 그러한 직장생활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해 보람 있는 자기 인생을 위한 공간"이라고 밝혔다.

 

이어 "플랫폼 경제가 급격히 성장하면서 비전형 노동자 보호가 시급한데 공제회가 앞장서서 추진해 공제회 이사회 구성원으로서 사명감을 느끼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만 한국노동공제회 이사장은 “유엔에서 발표한 세계행복보고서를 보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7개 국가 중 한국의 행복지수는 35위로 최하위권이고 자살률은 1위를 기록했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노동시간 단축과 불평등 해소도 필요하지만 노동을 통해 자아실현과 행복이 추구되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행복한직장생활연구소가 수많은 직장인들이 일을 통해 행복으로 이어지는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기부금 전달식 전 한국노총 공공노련이 한국노동공제회에 정기기부를 약정해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김승훈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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