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노 토모코 일본노총(JTUC-RENGO, 이하 렌고) 위원장이 30일,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에게 이태원 참사 관련 애도 메시지를 보냈다.
▲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 분향소에서 분향 중인 한국노총 임원진
렌고는 “서울 좁은 골목길에 핼러윈 인파가 몰리면서 150명 이상의 무고한 시민들이 사고를 당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렌고 역시 이 소식을 듣고 깊은 슬픔에 빠졌다”고 밝혔다.
이어 “렌고는 이번 사고로 돌아가신 희생사분들과 그 유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부상자들 또한 빨리 회복되길 기도한다”고 덧붙였다.
▲ 일본노총이 보낸 이태원 참사 애도 메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