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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노련 한국마사회노동조합, 사회적연대 동참을 위해 한국노동공제회에 기부

“사회연대의 의미를 되새기자는 조합원 제안으로 조성”

등록일 2022년10월13일 07시16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한국노총 공공노련 한국마사회노동조합(위원장 홍기복)이 12일 오후,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이사장 김동만)에 100만원을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 금액은 지난달 1일 홍기복 위원장이 임원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하면서 이·취임식에 들어가는 행사비와 찬조금을 모은 금액이다. 한국마사회노동조합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사회연대의 의미를 되새겨보자는 조합원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 (왼쪽부터) 김동만 한국노동공제회 이사장, 홍기복 한국마사회노동조합 위원장, 박해철 공공노련 위원장

 

기부금 전달식에서 홍기복 한국마사회노동조합 위원장은 “미력하나마 플랫폼 프리랜서노동자들을 위해 힘을 보탠다”며 “사회적 연대에 동참한 의미를 조합원 동지들에게 전하고 강화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전달식에 함께 한 박해철 공공노련 위원장은 “특히 오늘은 쿠팡물류센터에서 1년 4개월 동안 야간노동을 하다 과로로 숨진 고 장덕준 노동자의 2주기가 되는 날로 고인을 추모하며 노동자가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공공노련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동만 한국노동공제회 이사장은 “한국마사회노조의 연대에 감사를 표한다”면서 “사각지대 노동자를 위한 안전망 구축을 위해 한국노동공제회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올해로 시행 100주년을 맞은 한국 경마가 국내 경마와 말산업 재건, 사회적 책임 이행이라는 재도약의 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새로 임기를 시작한 한국마사회노동조합은 ▲상급단체 연대 강화 ▲경영진 견제 및 현안해결 ▲복지PG개선·확대 ▲근무환경 개선 ▲주거환경 개선 ▲조직제도 개선 ▲평가체계 개선 ▲인사제도 개선 ▲조합원 보호활동 강화 ▲노동조합 운영체계 개선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김승훈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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