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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노조, ‘해고자복직투쟁위원회’ 사무실 현판식 가져

해고자복직투쟁위원회, “사측의 명백한 부당해고, 원직복직 즉각 시행하라”

등록일 2022년09월02일 15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한국노총 전국금융산업노조(이하 금융노조)가 3명의 부당해고자(허권 한국노총 상임 부위원장(당시 금융노조 위원장), 문병일 전 금융노조 조직담당 부위원장, 정덕봉 전 금융노조 정책담당 부위원장)의 원직복직을 위해 ‘해고자복직투쟁위원회’ 사무실 현판식을 가졌다.

 


 


 

금융노조는 2일 오후 2시 30분, 한국노총 3층에 ‘해고자복직투쟁위원회’ 사무실 현판식을 열고, 원직복직투쟁을 힘있게 전개할 것을 선포했다.

 

현판식에 참석한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지금의 해고자 복직투쟁은 전체 노동자의 문제”라며 “한국노총은 동지들의 빠른 복직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금융노조와 함께 힘을 합쳐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약속했다.

 

▲ 현판식에 참석한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박홍배 금융노조 위원장도 “9.16 금융노조 총파업을 전개하면서 3명의 해고자 동지들의 부당해고를 금융사측이 즉각 철회할 것을 계속해서 요구할 것”임을 밝혔다.

 

▲ 현판식에 참석한 박홍배 금융노조 위원장

 

금융노조 부당해고자들(허권 한국노총 상임 부위원장(당시 금융노조 위원장), 문병일 전 금융노조 조직담당 부위원장, 정덕봉 전 금융노조 정책담당 부위원장)은 2017년 산별교섭 당시에 산별교섭을 수차례 거부하며 부당노동행위를 일삼은 금융사측을 항의 방문하는 과정에서 물리적 충돌이 빚어져 징역 4월(집행유예 1년)을 받았으며, 사측은 지난 7월 15일, 해고통보에 이르렀다. 다행히 지난 8월 15일, 광복절을 맞이해 금융노조 해고자 3명은 사면 및 복권됐지만, 결정적 목적인 원직복직은 되지 않았다.

정예솔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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