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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위 이사장 OUT!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나서라!

대한법률구조공단노동조합 법무부 앞 경고파업 결의대회 개최

등록일 2022년06월16일 10시26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대한법률구조공단노동조합(위원장 이정훈)은 15일 오후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앞에서 대한법률구조공단 정상화를 촉구하는 경고파업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결의대회는 노조 본부 조합원 및 한국노총 공공연맹 서울지역본부, 경기지역본부, 환경부유관기관노동조합, 노동부유관기관노동조합 및 회원조합 대표자 등 많은 간부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노조는 김진수 이사장이 강압적이고 독단적인 조직운영으로 불필요한 갈등을 조장하고 있고 인사전횡과 책임전가 등으로 국민을 위한 법률복지가 크게 후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사장은 편법 후원 등 방법으로 공단 공금을 개인적 목적으로 유용하고 있고, 타 공공기관 대비 10배에 달하는 업무추진비를 사용하는 등 비위 의혹이 끊이질 않고 있다고 전했다.

 


이정훈 노조 위원장은 “뿌리 깊은 조직 내 갈등과 적폐는 쉽게 해결되지 않았다. 현 이사장의 행태는 이러한 갈등을 해소하기는커녕 비위 의혹에 빠져 한 발자국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며 “이사장은 하급직 승진을 축소시키고, 신규채용 중단, 직급 간 갈등을 유발하며 노조 분열을 회책하고 있다. 이곳 법무부 앞에서 노조 집행부 파업이 계속되고 있다. 조합원 동지들과 함께 무책임하고 부도덕한 이사장을 몰아내고 공단을 정상화 시키겠다.”고 대회사를 전했다.

 

공공연맹 김지홍 상임부위원장은 연대 발언에서 “윤석열 정부의 공정과 상식은 공단에 적용되지 않고 있다. 이사장의 업무추진비가 1억이 넘어가고, 공금을 개인적으로 유용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렇게 투쟁에 나서게 된 것은 법무부의 솜방망이 처분이 문제다. 공정과 상식이라는 잣대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강력한 처벌이 이뤄져야 한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나서서 문제 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경고파업 결의대회에는 조합원 및 공공연맹 회원조합 대표자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이상동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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