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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간담회 열려

노동시간과 최저임금 문제, 노정관계의 시금석 될 것

등록일 2022년04월15일 15시3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한국노총이 사회통합과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새 정부의 역할을 요구했다.

 

한국노총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15일 오후 한국노총회관 6층 대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노동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윤석열 당선인의 한국노총 방문은 지난해 12월 15일 후보자 시절 방문 이후 2번째다.

 


 

이날 한국노총은 ▲일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권리 보장 ▲헌법상 노동기본권 온전한 보장 ▲노동자 경영참가 ▲실노동시간 단축 ▲비정규직 감축 ▲최저임금 현실화 등 12대 정책 및 제도개선 등 ‘노동중심의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요구’를 전달했다.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새정부의 노동분야 국정과제가 아직 구체적으로 제시되지 않았지만, 노동시간과 최저임금을 포함한 임금체계 문제는 모든 노동자에게 적용되는 핵심적인 사안”이라며 “이 문제에 접근하는 정부의 태도가 향후 5년간 노정관계의 시금석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한국노총은 새 정부와 모든 문제, 모든 현안에 대해 어떠한 틀에도 얽매이지 않고 적극적으로 대화하겠다”면서 “엔데믹을 맞이하며 지난 코로나 시기에 큰 희생을 치른 노동자·서민의 아픔을 덜어주는 대통령으로 취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거대한 산업전환의 흐름과 코로나위기의 장기화속에 플랫폼 노동자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지만, 이들을 보호할 사회적 안전망은 매우 미흡하다”며 “한국노총이 진행중인 플랫폼노동공제회의 사업이 빠르게 자리 잡기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모두발언에서 “노동의 가치를 제대로 인정하지 않고 평가하지 않는 국가, 사회, 기업은 더 이상 지속가능한 발전을 하기 어려운 시대”이라며 “초저성장이 지속됨에 따라 일자리가 늘어나지 않고, 양극화도 심화되고 있어 어느때 보다 한국노총의 역할이 중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특히 “한국노총과 함께 노동의 가치가 제대로 존중받고 노동자가 당당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제가 드린 약속을 실천해 나가겠다”며 “제가 말씀을 많이 드리기보다 오늘 여러분의 말씀을 많이 경청 해서 앞으로 국정운영에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한국노총은 노동현안 관련 ▲기업 변동시 고용 보장 ▲국방섬유 국산화 ▲정례적인 노정협의 기구 운영 ▲산업은행 부산 이전 공약 유보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공무원·교원노조 타임오프 적용 ▲지역단위 노사민정 거버넌스 활성화 등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윤석열 당선인은 “한국노총과 노사문제 뿐만 아니라 국정의 많은 부분을 함께 논의 할 수 있는 자리가 많았으면 한다”고 답했다.

 

최정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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