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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금속노련-더불어민주당 정책협약 체결

“금속노동자의 단결된 힘으로 대선 승리”

등록일 2022년02월18일 15시11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이하 금속노련)과 더불어민주당이 제20대 대통령선거 이재명 후보 당선과 금속노동자 노동기본권 확대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금속노련과 더불어민주당이 2월 18일(금)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에서 <제20대 대통령선거 승리와 금속노동자 노동기본권 확대를 위한 정책협약식>을 개최했다.

금속노련과 더불어민주당은 정책협약을 통해 금속산업을 중심으로 한 제조업이 대한민국 국가경쟁력의 핵심임에 공감하며, 금속노동자의 노동기본권 확대와 사회적 양극화 해소 등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합의했다.

 


▲ 김만재 금속노련 위원장(우), 윤후덕 더불어민주당 대선 선대위 정책본부장(좌)

 

김만재 금속노련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정책협약서에는 우리 금속노동자들의 염원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면서 “17만 금속노동자의 단결된 힘으로 기필코 이재명 후보를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 당선시킬 것”이라며 대선 승리를 위해 금속노동자들이 하나로 단결할 것을 약속했다.

 

정책협약서에는 △원하청 불공정거래 개선 △제조산업발전기본법 제정 △사업 이전에서의 노동자 보호 △탄소중립-미래 차 전환에서 자동차부품업종 지원과 고용안정 △고령 노동자 정년연장 △노동조합의 노사협의회 참여 보장과 근로자위원의 지위‧활동 보장 △중소·영세 제조사업장 노동자 보호 △사회적 대화에 이해당사자인 노동자의 참여 보장 △노동존중실천국회의원단 제조협약 이행 분과 설치 등 정책협의 특별위원회 신설 등 9개의 정책과제가 담겼다.

 


 

금속노련은 "2022년 한국노총 임시대의원대회에서 이재명 후보 공식 지지를 선언한 한국노총의 결정에 따라, 김만재 위원장을 단장으로 한 ‘대선승리 실천단’을 구성, 이재명 후보 당선을 위한 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김만재 금속노련 위원장, 김준영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과 각 지역본부 의장 및 수도권 일대 단위노조 대표자들이 참석했고, 윤후덕 더불어민주당 대선 선대위 정책본부장을 비롯해 김주영 노동위원회 상임위원장, 이수진 공동위원장, 박해철 공동위원장, 신호철 선임팀장 등이 참석했다.

 
신수용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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