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맨위로

현장과의 소통과 연대의 시간, 노동운동의 가장 큰 생명력

한국노총 김동명 위원장 전국 지역순회, 충북본부·청주지역지부로 이어져

등록일 2021년06월24일 16시07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김동명 위원장은 “한국노총 위원장 당선 이후, 코로나19 상황이 날로 심각해져 지난 1년 반동안 주요활동을 하지못해 현장 간부들과의 교류가 전혀 없었다”며 “지금의 상황이 심각하다하여 미루다보면 돌이킬 수 없는 단절의 시간이 될 거 같아 전국 지역순회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2021년 한국노총 운동방향과 조직화 확대성과 및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현장과의 소통과 연대의 시간을 갖는 ‘한국노총 위원장 전국 지역순회’가 24일, 충북본부·청주지역지부로 이어졌다.

 

△ 인사말 중인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김 위원장은 “노동운동의 가장 큰 생명력은 현장과의 소통과 서로간의 연대”라며 “오늘 지역순회 자리가 어떤 이야기들 허심탄회하게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최저임금 현실화 ▲타임오프제 ▲조직확대와 강화방법 등의 현안관련 질의가 나왔다.

 

타임오프 관련 질의에선 “7월에 열리는 근로시간면제심의위원회(이하 근심위)는 타임오프제도가 생기고나서 한번도 열리지 않아 조정기회가 없었다”며 “근본적인 문제해결은 당장에는 힘들겠지만, 협상국면이 열리면 다각도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 인사말 중인 강국모 충북지역본부 의장
 

강국모 충북지역본부 의장은 “노동조합의 어려운점을 해결하기 위해 함께 소통하고 배려하는게 상급단체의 역할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번 전국 지역순회가 이러한 소통의 장이된 거 같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인사말 중인 김광소 청주지역지부 의장

 

김광소 청주지역지부 의장은 “청주지역지부는 지금처럼 연대하여 한국노총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오늘 이 자리가 어렵게 마련된 만큼 참석한 대표자분들이 많은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한국노총 캐릭터 '뚜기' 전달식(충북지역본부)

 


△ 한국노총 캐릭터 '뚜기' 전달식(청주지역지부)

 


△ 충북지역본부, 청주지역지부 현장순회

정예솔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인터뷰 이슈 산별 칼럼

토크쇼

포토뉴스

인터뷰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