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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한국노총 방문

노동현안 등 논의

등록일 2021년06월24일 11시01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김동명 위원장, 담대한 사회적 대타협은 한국노총의 운동노선과도 맞닫아 있다

정세균 예비후보, 한국노총을 중심으로 상시적인 대화채널과 참여의 장 만들고 싶다

 

한국노총 김동명 위원장 등 지도부는 24일(목) 오전 10시 한국노총을 방문한 정세균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와 간담회를 열고, 노동정책 등을 논의했다.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정세균 예비후보는 노동의 이해도가 가장 깊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현재 불공정, 과당경쟁으로 식어버린 대한민국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어 “정세균 예비후보가 말하고 있는 담대한 사회적대타결은 한국노총의 운동노선과도 맞다아 있다”면서 “지난해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원포인트 사회적대화에 대한 노고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노총 명예조합원인 정예비후보를 응원하겠다”면서 “어떤 자리에 가더라도 노동자의 벗이자 동반자가 되어 주길 바라겠다”고 덧붙였다.

 


△ 한국노총 캐릭터 ‘뚜기’ 인형을 들어 보이고 있는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우)과 정세균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이에 대해 정세균 예비후보는 “한국노총은 명실상부한 노동계의 맏형으로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원포인트 사회적대화에 적극 동참해줘 감사하다”며 “한국노총의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답했다.

 

정후보는 “한국경제가 V반등을 이뤄 4만달러 시대에 빨리 안착해야 하는데, 그러긴 위해선 새로운 국가비전 제시와 함께 사회적대타협이 필요하다”며 “담대한 전환을 이루는데 한국노총이 주인이 되어 주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특히 “공정한 전환을 이뤄 산업의 전환시 소득공백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전환이 불가피한 상황으로 소득저하를 막기 위한 해답을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모든 문제의 해결책은 대화와 협력에서 만들어 질 수 있다”며 “한국노총을 중심으로 상시적인 대화채널과 참여의 장을 만들고 싶다”며 “경쟁, 불평등 등 사나운 혁신이 아닌 포용, 협력 등 부드럽고 아름다운 혁신이 되어야 한다”고 밝히고, “한국노총 명예조합원으로 국민의 땀이 차별받지 않는 노동존중사회를 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노총 김동명 위원장, 강신표 수석부위원, 이동호 사무총장, 허권 상임부위원장, 정윤모 상임부위원장, 김현중 상임부위원장, 정세균 더불어민주당 대선예비후보, 김영주(영등포구갑 국회의원) 선대위원장, 김경만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정세균 #대선

최정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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