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맨위로

한국노총 전국지역노동교육상담소 회의 열려

미조직 취약계층 노동자 조직화에 앞장설 것

등록일 2020년10월12일 15시55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한국노총은 10월 12일(월) 오후 2시 한국노총회관 6층 대회의실에서 ‘한국노총 전국지역노동교육상담소’ 회의를 열고, 노동자 법률 구조 상담사업 추진 및 노동현안에 대해 공유했다.

 

한국노총 지역노동교육상담소는 전국 19개 지역에서 무료법률상담 및 구조사업, 교육사업, 제도개선 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부당계약해지신고센터’, ‘비정규직 권리보호센터’, ‘부당구조조정 대응 권리구조센터’, ‘직장 내 괴롭힘 상담센터’ 등도 운영 중이다.

 


 

이날 회의에서 한국노총은 ▲노동자 법률 구조 상담사업 ▲직장 내 괴롭힘 상담센터 운영상황 ▲조직확대사업 등을 보고·논의했다.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노동현장의 고충과 악용 사례가 각 상담소에 빈번하게 전달되고 있다”면서 “어려운 시기이지만 노동인권을 침해하고 탄압하는 상황만큼은 모든 역량을 발휘해 대응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상담 의뢰자의 70% 이상이 취약계층에 있는 미조직 노동자로 알고 있다”면서 “한국노총 위상 회복을 위해 상담소가 미조직 취약계층 노동자 조직화에도 앞장 서 달라”고 밝혔다.

 

이어진 간담회서 김현중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은 “한국노총 전국연대노조가 출범하는데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하고, “상담소 간부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재정자립 방안 등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 인사말 중인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 간담회 중인 김현중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
 

#노동교육상담소 #법률 #교육 #한국노총

최정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인터뷰 이슈 산별 칼럼

토크쇼

포토뉴스

인터뷰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